명언/사자성어&고사성어

一視同仁 : 일시동인 ~ 一絲不亂 : 일사불란

진02 2015. 6. 5. 05:16

同仁 : 일시동인 

(一 : 한 일 視 : 볼 시 同 : 같을 동 仁 : 어질 인)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일시동인 유래



이 말은 唐(당)나라의 유명한 문장가 韓愈(한유)가 지은 [原人(원인)]이라는 글 가운데 있다. “즉 성인은 모든 사람을 똑같이 보고 똑같이 사랑하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에게도 알뜰히 하고 먼 데 있는 사람들도 다 같이 그 재주에 따라 이를 등용시킨다.” ≪禮記(예기)≫ 禮運篇(예운편)에서 공자는, “큰 도가 행해지면 사람은 자기 부모만을 부모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 자식만을 자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하고 이것이 곧 大同(대동)이라고 했는데, 일시동인은 대동의 사상과 통하는 데가 있다. ‘一視同人(일시동인)’으로 풀이하는 사람도 있다. 똑같은 사람으로 본다는 뜻이다. 이 말은 한때 정복자들이 피점령 지역 민족들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표어로 들고 나와 유세를 떤 적도 있다.


원문 출처 및 전문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81594&cid=50801&categoryId=50806




一視同仁 : 일시동인

(一 : 한 일 視볼 시 同같을 동 仁어질 인)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一魚濁水 : 일어탁수

(一 : 한 일 魚 : 고기 어 濁 : 흐릴 탁 水 : 물 수)

한 사람의 잘못이 여러 사람에게 미침. 

=수어혼수(數 : 셀 수 魚 : 고기 어 混 : 섞을 혼 水 : 물 수) 

 

一言以蔽之 : 일언이폐지

(一 : 한 일 言 : 말씀 언 以 : 써 이 蔽 : 덮을 폐 之 : 갈지)

한 마디의 말로 능히 그 전체의 뜻을 다함.

 

一言之下 : 일언지하

(一 : 한 일 言 : 말씀 언 之 : 갈 지 下 : 아래 하)

말 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一葉知秋 : 일엽지추

(一 : 한 일 葉 : 잎 엽 知 : 알 지 秋 : 가을 추)

사물의 일단을 앎으로써 대세를 미루어 안다는 말.

 

一葉片舟 : 일엽편주

(一 : 한 일 葉 : 잎 엽 片 : 조각 편 舟 : 배 주)

한 조각 작은 배.


一進一退 : 일진일퇴

(一 : 한 일 進 : 나아갈 진 一 : 한 일 退 : 물러날 퇴)

일의형세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함.


一望無際 : 일망무제

(一 : 한 일 望 : 바랄 망 無 : 없을 무 際 : 사이 제)

아득하게 끝없이 멀어서, 눈을 가리는 것이 없음.

 

一網打盡 : 일망타진

(一 : 한 일 網 : 그물 망 打 : 칠 타 盡 : 다될 진)

한 번 그물을 쳐서 많은 물고기를 깡그리 잡는다는 뜻. 어떤 무리를 한꺼번에 모조리 다 잡음.

 

一目瞭然 : 일목요연

(一 : 한 일 目 : 눈 목 瞭 : 밝을 료 然 : 그러할 연)

첫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一步不讓 : 일보불양

(一 : 한 일 步 : 걸음 보 不 : 아니 불 讓 : 사양할 양)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一瀉千里 : 일사천리

(一 : 한 일 瀉 : 쏟을 사 千 : 천 천 里 : 거리 리)

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

 

一絲不亂 : 일사불란

(一 : 한 일 絲 : 실 사 不 : 아니 불 亂 : 어지러울 란)

질서나 체계가 정연하여 조금도 헝클어지거나 어지러움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