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면, 내가 하지 말았어야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들이 더 유감스럽다.
- 말콤 포브스 -
사람들은 언제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 많은 일을 후회하거나 아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자신이 했던 일을 후회하는 사람들보다 자신이 하지 않았던 일들을 후회하며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다. 어차피 이래도 시간은 흘러가고 저래도 시간은 흘러가게 된다. 흘러간 시간을 아쉬워하며 후회한 일들만 쌓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내가 10년만 젊었으면...', '내가 20대라면...', '그 때 그걸 했어야 했는데....' 등의 시간이 지난 후에 자신의 지난 날을 생각하며 후회만 하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지난 날 하지 않았던 일들을 후회하면서 이제라도 새로운 일에 다시 도전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절대 시간과 때가 문제가 아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자세가 문제인 것이다. 언제나 자신들만의 올가미에 자신을 묶은 체 살아갈 뿐이다.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내야 한다. 그리하면 자신이 하지 못한 일에 대한 구차한 변명을 찾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 올가미를 풀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안에 있다. 계속해서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언제나 도전할 용기는 부족한 자신을 위한 변명거리만 쌓이고 쌓인 삶을 살아갈 뿐이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후회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도전을 해보고 직접 부딪혀 보지도 않고는 그것의 가치를 쉽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사고의 틀이라는 올가미에 자신을 가두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 후회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아야 한다. 젊어서 경험할 수 있는 많은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만약 하지 않았던 일들이라도 그것을 해보기 위한 시도를 하는 것은 값진 경험과 시간을 줄 것이다. 아무리 늦어도 그것을 해 볼 수 있는 용기는 아무나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못한 것이 평생 후회가 들어 죽는다면 그 때는 자신의 살아온 날들에 대한 미안함이 남을 것이다.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지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자신의 삶을 보다 나은 삶을 향해 한 발 나가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