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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17,
..........앞에서 논한 시간당 4천 원과 5억 원의 현격한 차이는 지금까지 내 인생을 어떻게 채워왔는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내가 익혀 온 기술들, 내가 만난 사람들, 내가 낭비한 시간들, 그리고 내가 즐겨온 시간들의 차이, 이 모든 상황에 대하여 어떤 태도로 임했는지가 그 대답이다.
P42,
.........
첫째, 규칙적인 기상 습관을 통한 주도적 실행 능력 함양
둘째, 아침 명상 습관을 통한 플러스 사고 능력 함양
셋째, 시간 관리 습관을 통한 목표 중심의 인생 관리 능력 함양
넷째, 방대한 독서 습관을 통한 지식 관리 능력 함양
다섯째, 꾸준한 운동 습관을 통한 체력 관리 능력 함양
여섯째, 성공 일기 습관을 통한 자기 성찰 능력 함양
일곱째, 칭찬과 용서 습관을 통한 확고한 인맥 구축 능력 함양
P118~119,
...........필자의 대학생 시절 이야기다. 나는 군대를 제대한 후 재학중이던 대학에서 우연한 기회에 서클 학생 연합회 대표직을 맡게 되었다. 총학생회와(당시 1986년~1987년 상황은 극렬한 학생 운동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였다. 6.29 선언이 1987년 6월에 발표되었음을 상기해 보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상호 협력했는데, 당시 총학생회는 운동권 학생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었다. 한 후배를 통해 그들의 학습 과정을 전해 들었는데, 3학년 때 간부가 되기 위해서는 1,2학년까지 적어도 500권의 책을 독파해야 한다고 했다. 당시 상당한 충격을 받은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2년 간 500권이면(100주에 500권 분량이면 1주에 최소 5권씩을 읽어 나가야 한다) 엄청난 독서량이다. 무엇이 그들을 치열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일까? 조국과 민족에 대한 그들 나름대로의 뜨거운 사랑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단지 졸업하여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 위한 개인적인 동기였다면, 그런 학습을 감당해 낼 수 없었을 것이다. 대의 명분을 위해 자신을 던졌을 때, 인간의 능력은 가장 크게 분출될 수 있다.
플러스 사고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를 품는 공동체 의식의 극대화다. 내 민족 내 나라만을 생각하면 국수주의에 빠질 수 있다. 세계를 품는 공동체 정신으로 사고 범위를 넓히게 되면 거기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 뿜어져 나올 수 있게 된다. <뇌내 혁명>이라는 책을 보면, '뇌내 모르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이 있다. 인간이 이타심을 가지고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공동체 정신을 갖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게 될 때, 마약보다 5배 정도 강력한 뇌내 모르핀이 분비된다는 것이다. 내가 주장하는 플러스 사고란 바로 이런 것을 온몸과 마음과 인격에 새겨 두자는 것이다.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동기로부터 시작된 편협한 성공학이 아니라, 전 세계를 이웃처럼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과 끝없는 이타심으로 낮은 곳을 바라 볼 줄 아는 진정한 사람의 실천자들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주는 자와 받는 자 모두를 강하게 만드는 가장 빠르고 아름다운 길이기 때문이다.
P214,
......심리학자들은 이렇게 충고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에너지를 이런 부정적인 상황에 집중하게 되면 학습의 효과가 강력해져서 똑같은 상황이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다."
재빨리 상황을 반전시켜 다른 쪽으로 에너지를 돌리는 것이 최고의 대응 방식이다.
요컨대 칭찬과 용서는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회 구조에서 튼튼한 동지들을 만들 수 있는 두 개의 강력한 날개가 된다. 이 두 날개가 균형 잡혀 성장할 때, 우리는 어느 순간 인생의 무대를 마음껏 날아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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