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다른 뜻2
다리다: 옷이나 천의 주름살을 다리미로 펴다. (옷을 다리다)
달이다: 끓여서 진하게 하다. (약을 달이다)
닫치다: '닫다'의 힘줌말. (입 닫쳐라, 문을 꼭 닫치고 들어온다)
닫히다: '닫다'의 피동형. (문이 닫히다)
달리다: 붙어 있다. (감이 달렸다), 의존하다. 좌우되다. (네게 달렸다), 모자라다. (자금이 달린다, 힘이 달린다)
딸리다: 어떤 것이 매이거나 붙다. (딸린 식구, 닭은 꿩과에 딸려 있다)
담그다: 액체 속에 넣다. (강물에 손을 담그다), 장이나 김치 따위를 만들다. (김치를 담그다)
담다: 그릇 안에 넣다. (컵에 물을 담다)
당기다: 끌어서 가까이 오게 하다. (손을 잡아 당기다), 줄을 팽팽하게 하다. (기타 줄을 당기다)
댕기다: 불을 옮아 붙게 하다. (담배에 불을 댕기다)
대다: 서로 닿게 하다. (손을 대다), 시간을 어기지 않다. (기차 시간에 대다)
데다: 뜨거운 것이 살이 닿아 상하다. (불에 손이 데다), 몹시 놀라거나 고통을 겪어 진저리가 나다. (그 일에는 데였다)
덥다: 기온이 높다. (날씨가 덥다)
덮다: 뚜껑을 씌우다. (담요를 덮다)
덩어리: 뭉쳐서 크게 이루어진 덩이.
덩이: 작은 덩어리.
도랑: 폭이 좁은 작은 개울.
두렁: 논이나 밭의 가장자리로 작게 쌓은 둑이나 언덕.
돋구다: 안경의 도수 따위를 더 높게 하다.
돋우다: 심지를 끌어올리다. 밑을 괴어 높아지게 하다. 감정이나 입맛 따위를 자극하다.
되: 동사 '되다'의 어간. (봄이 되니 꽃이 핀다,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킨다, 되어도)
~되: 어간에 붇는 어미. (일을 하되 돈은 못 받는다,)
돼: '되어'의 준말. (군인이 돼 나라를 지킨다, 돼도)
되돌아보다: 다시 돌아보다.
뒤돌아보다: 뒤쪽을 돌아보다.
두껍다: 물질의 두께가 크다. (책이 두껍다)
두텁다: 인정이나 사랑 따위가 깊다. (정이 두텁다)
두드리다: 여러 번 치거나 때리다. (문을 두드리다)
두들기다: 함부로 마구 때리다. (두들겨 패다)
드러내다: 감추어져 있던 것을 겉으로 보이게 하다. (마음을 드러내다)
들어내다: 물건을 들어서 밖으로 내놓다. (이삿짐을 들어내다)
드리다: 윗사람에게 물건을 주거나 말씀을 여쭈다. (어른께 인사 드리다), 방 마루 따위를 만들다. (방을 하나 더 드리다)
들이다: 재물이나 힘을 쏟다. (돈을 들여 만들다), 안으로 들어오게 하다. (안방으로 불러 들이다)
드새다: 길을 가다가 쉴 만한 곳에 들어가 밤을 지내다.
드세다: 몹시 세다.
들르다: 지나는 길에 잠깐 거치다. (가게에 들르다)
들리다: 귀로 소리를 느끼다. (소리가 들르다)
등살: 등에 붙은 살.
등쌀: 몹시 귀찮게 굴고 야단을 부리는 것.
뜨이다: 눈에 보이다. (낯익은 얼굴들이 뜨이다)
띄다: '뜨이다' '띄우다'의 준말.
띄우다: 편지 따위를 부치다. (엽서를 띄우다), 물이나 공중에 뜨게 하다. (배를 띄우다), 사이를 뜨게 하다. (둘 사이를 띄우다)
띠다: 띠 따위를 두르다. (전대를 허리에 띠다), 용무 따위를 가지다. (막중한 사명을 띠다), 빛깔을 조금 가지다. (노란색을 띠다, 노기를 띠다)
~라야: 꼭 그러해야 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너라야 이길 수 있다)
~래야: '라고 하여야'의 준말. (반찬이래야 김치 뿐이다)
마는: 종결 어미에 붙어 불가능, 불만을 나타내는 보조사. (배고프다마는 돈이 없다)
만은: 체언 뒤에 붙는 보조사 '만'에 또다른 보조사 '은'이 붙은 꼴. (너만은 그러지 마라)
마라: 구어체나 직접 인용에 쓰이는 명령형. ('먹지 마라'라고 말했다)
말라: 문어체나 간접 인용에 쓰이는 명령형. (먹지말라고 말했다)
맞추다: 서로 꼭 맞도록 하다. 서로 마주 대다. (호흡을 맞추다, 입을 맞추다), 정도에 알맞게 하다. (간을 맞추다), 시킬 일, 주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약속해 부탁하다. (옷을 맞추다)
* 전에 '마추다'로 쓰던 것들도 모두 '맞추다'로 쓴다.
맞히다: 물음에 옳은 답을 하다. (정답을 맞히다)
매기다: 사물의 가치나 차례를 정하다. (값을 매기다, 점수를 매기다)
먹이다: '먹다'의 사동형. (밥을 먹이다)
메기다: 화살을 시위에 물리다.
매다: 풀리지 않게 묶다. (넥타이를 매다, 소를 매다), 논이나 밭 등지의 잡풀을 뽑다. (밭을 매다)
메다: 물건을 어깨에 지다. (총을 메다), 구멍이 막히다. (목구멍이 메다)
매무새: 옷을 입은 맵시. (옷 매무새가 곱다)
매무시: 옷을 입을 때 매만지는 뒷단속. (매무시를 다시 하다)
먹먹하다: 소리가 귀에 잘 들리지 아니하다. (귀가 먹먹해질 정도의 폭음)
멍멍하다: 말이 없이 어리둥절하다. (정신이 멍멍하다)
모롱이: 산모퉁이의 휘어 둘린 곳.
모퉁이: 구부러지거나 꺾어져 돌아간 자리.
모지다: 둥글지 아니하고 모가 나다. (모진 돌, 원만해야지 모지면 좋지 않다)
모질다: 몹시 독하다. 매섭고 사납다. (사람이 모질다, 바람이 모질게 분다)
목: 머리와 몸통을 잇는 신체의 한 부분.
몫: 여럿으로 나누어 가지는 각 부분.
목거리: 목이 붓고 아픈 병.
목걸이: 목에 거는 장식품.
목돈: 한목 모아 내거나 들이는 돈. (목돈으로 내다)
몫 돈: 나누어 가질 분담금.
몹쓸: 악독하고 고약한.
못 쓸: 쓸모 없는.
못미처: 명사로서 거의 이르렀으나 완전히 다다르지 못한 장소. (역 못미처에)
못 미쳐: 동사의 활용형으로 아직 다다르지 못해. (역 못 미쳐 멈추다)
무치다: 나물에 갖은 양념을 넣어 버무리다. (콩나물을 무치다)
묻히다: '묻다'의 피동형. (땅이 묻히다)
묵다: 오래 되다. (묵은 쌀), 머무르거나 밤을 보내다. (친구 집에 묵다), 논이나 밭이 사용되지 않고 남아 있다. (묵은 논)
묶다: 움직이지 못하게 얽어매다. (짐을 묶다)
미쁘다: 믿음직하다.
이쁘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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