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맞춤법

헷갈리는 맞춤법 다른 뜻3

반응형

헷갈리는 맞춤법 다른 뜻3






바라다: 생각대로 되기를 원하다. (합격을 바라다, 그것이 나의 바람이다) 

바래다: 빛이 변하다. (햇볕에 옷감이 바래다, 빛 바랜 사진첩) 




바치다: 웃어른께 드리다. (옷을 갖다 바치다), 고스란히 쏟다. (몸을 바치다),,세금 등을 내다. (세금을 바치다) 

받치다: 우산 따위를 펴서 들다. (우산을 받치다), 밑에서 다른 물건으로 괴다. (의자를 책으로 받치다) 

받히다: '받다'의 피동형. (쇠뿔이 받히다) 




~박이: 무엇이 박히어 있는 사람이나 짐승 또는 물건. (점박이, 차돌박이, 덧니박이) 

~배기: 어린 아이의 나이를 뜻함. (한살배기, 두살배기) 




반드시: 꼭. 틀림없이. (반드시 합격한다) 

반듯이: 비뚤거나 기울어지지 않고 바르게. (책이 반듯이 놓여 있다) 




반디(불이): 반딧불을 내는 곤충으로 개똥벌레라고도 한다. 

반딧불: 반딧불이에서 내는 빛 




받다: 흐르는 것을 그릇에 담다. (물을 받다) 

밭다: 체 따위를 이용해 국물만 받아 내다. (찌꺼기를 걸러 내고 술을 받다) 




발자국: 발로 밟은 곳에 남아 있는 자국. (길에 난 발자국) 

발자귀: 짐승의 발자국. (곰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 

발자취: 발로 밟은 흔적. 걸어온 자취. (선인들의 발자취) 




밭고랑: 밭이랑 사이의 홈이 진 곳. 

밭도랑: 밭 가로 돌려 있는 도랑. 

밭두둑: 밭이랑의 두둑한 부분. 

밭이랑: 밭의 한 두둑과 한 고랑을 합하여 부르는 말. 




밭뙈기: 얼마 안 되는 밭을 얕잡아 일컫는 말. (손바닥만한 밭뙈기) 

밭떼기: 일정한 밭의 산물 전체를 흥정하는 것. (배추를 밭떼기로 팔다) 




배다: 배속에 새끼나 알을 가지다. (아이를 배다), 간격이 촘촘하다. (나무를 배게 심는다) 

베다: 베개로 고개를 바치다. (베개를 베다), 끊거나 자르다. (낫으로 풀을 베다) 




벌리다: 둘 사이를 넓히다.(가랑이를 벌리다), 펴다.(날개를 벌리다), 열다.(자루를 벌리다), 돈벌이가 되다. (돈이 잘 벌리다) 

벌이다: 일을 베풀다. (일을 크게 벌이다, 싸움을 벌이다), 물건을 늘어 놓다. (책들을 잔뜩 벌여 놓았다), 가게를 차리다. (신발 가게를 벌이다) 




봉오리: '꽃봉오리'의 준말. 

봉우리: '산봉우리'의 준말. 




부닥치다: 부딪히어 바싹 가깝게 되다. (난관에 부닥치다) 

부딪다: 물건과 물건이 힘차게 마주 닿다. 마주 대다. (그릇을 부딪지 마시오) 

부딪치다: '부딪다'의 힘줌말. 맞닥뜨리다. 직면하다. (그와 부딪쳤다) 

부딪히다: '부딪다'의 피동형. (그가 차에 부딪혔다) 




부리: 새나 짐승의 주둥이. 물건의 끝이 뾰족한 부분. (총부리, 발부리) 

뿌리: 식물의 땅 속에 묻힌 부분. 사물이나 현상의 근본. 




부수다: 여러 조각이 나게 두드려 깨뜨리다. (집을 부수다) 

부시다: 그릇을 깨끗이 씻다. (물로 부시었다), 강한 빛이 마주 쏘아 눈이 어리어리하다. (햇빛에 눈이 부시다) 




부치다: 힘이 모자라다. (힘이 부치는 일이다), 남을 시켜 물건 따위를 보내다. (편지를 부치다), 회부하다. (재판에 부치다, 회의에 부치다), 어떤 취급을 하기로 하다. (불문에 부치다), 논밭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다. (남의 논을 부치고 산다), 음식을 익혀 만들다. (빈대떡을 부치다), 물건을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다. (부채를 부치다) 

붙이다: '붙다'의 사동형. (종이를 붙이다, 눈을 붙이다, 불을 붙인다) 




붇다: 불어나다. (재산이 붇다, 물이 붇다) 

붓다: 살가죽이 부풀어 오르다. (얼굴이 붓다), 액체나 자질구레한 물건을 붓다. (물을 붓다), 

붙다: 떨어지지 않게 된다. (종이에 아교가 붙다), 더 늘거나 덧붙다. (조건이 붙다) 




불거지다: 둥글게 솟아오르다. 숨겼던 것이 튀어오르다. (불거진 이마) 

붉어지다: 붉은색으로 되다. (붉어진 단풍) 




비끼다: 비스듬히 비치다. (석양이 산마루에 비끼다), 비스듬하게 놓이거나 늘어지다. (큰 칼을 비껴 차다) 

비키다: 있던 곳에서 약간 자리를 옮기다,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좀 바꾸다. (구덩이를 비켜 가다) 




비스듬하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비스름하다: 거의 비슷하다. 




비추다: 빛을 보내어 밝게 하다. (손전등으로 지하실을 비추다), 거울 따위에 모습이 나타나게 하다. (거울에 얼굴을 비추다), 견주어 보다. (현 정세에 비추어 보다, 양심에 비추어), 넌지시 깨우쳐 주다. (심정을 비추다) 

비치다: 빛이 나서 환하게 되다. (불이 비치다), 가리워진 것을 통해 물체가 드러나다. (속옷이 비치다) 




빌다: 바라며 기도하다. (용왕님께 빌다), 용서를 호소하다. (잘못했다고 빌다) 

빌리다: 빌려 주다. (빌린 돈을 거두다), 빌려 오다. (옷을 빌려 입다) 




빗: 머리털을 빗는 데 쓰는 물건. 

빚: 남에게 갚아야 할 돈. 

빛: 빛깔. 




빗다: 빗으로 머리를 가지런히 고르다. (머리를 빗다) 

빚다: 술을 담그다. (술을 빚다), 가루를 반죽해 만두, 송편 따위를 만들다. (만두를 빚다) 




뺏다: '빼앗다'의 준말. (돈을 뺏다) 

뺐다: '빼다'의 과거형. (이미 발을 뺐다) 




사뭇: 거리낌없이 마구. (흥에 겨워 사뭇 떠들어댄다), 아주 딴판으로. (예상과는 사뭇 다르다) 

자못: 생각보다 매우. 퍽. (그일이 자못 어렵다) 




삭이다: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다. 마음을 가라앉히다. (울분을 삭이다) 

삭히다: '삭다'의 사동형. (식혜를 삭히다) 

새기다: 글씨나 그림을 파다. 마음 속에 간직하다. (도장을 새기다, 마음에 새기다) 




삭정이: 산 나무에 붙은 채 말라 죽은 가지. 

썩정이: 썩은 물건. 




살지다: 몸에 살이 많다. 형용사로서 상태를 나타낸다. (살진 돼지가 많다) 

살찌다: 몸에 살이 많아지다. 동사로서 상태의 변화를 나타낸다. (잘 먹어서 살찌다) 




새다: 날이 밝아 오다. 새우다. (날이 새다), 구멍, 틈으로 조금씩 흘러나오다. (물이 새다, 비밀이 새다) 

세다: 힘이 많다. 딱딱하고 뻣뻣하다. (기운이 세다, 바람이 세다, 성품이 세다) 




새우다: 한숨도 자지 않고 밤을 밝히다. (밤을 새우다) 

세우다: 물건을 일으키다. (기둥을 세우다), 제도나 조직을 만들다. (나라를 세우다) 




숯: 나무를 태운 검은 덩어리. 

숱: 물건의 부피나 분량. (머리 숱이 많다) 




쉬다: 음식이 오래되거나 상해 맛이 시금하게 되다. (김치가 쉬다), 목청에 탈이 생겨 목소리가 흐려지다. (감기로 목이 쉬다) 

시다: 맛이 초맛 같다. (귤이 시다), 뼈마디가 삐어서 시근시근하다. (발목이 시다), 하는 짓이 비위에 거슬리다. (눈꼴이 시어 못 보겠다) 




스러지다: 형태가 희미해지면서 없어지다. '사라지다'의 큰말. (연기가 스러지다) 

쓰러지다: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다. (나무가 쓰러지다) 




승강이: 昇降이, 곧 서로 옥신각신함. (서로 자기가 옳다고 승강이를 벌였다) 

실랑이: 남을 못견디게 굴어 시달리게 하는 짓. (그는 툭하면 실랑이를 한다) 




싸이다: 물건을 보자기나 종이 따위의 안에 넣다는 뜻인 '싸다'의 피동형. (둘러 싸이다) 

쌓이다: 여럿을 포개 놓는다는 뜻인 '쌓다'의 피동형. (울분이 쌓이다, 눈이 쌓이다) 




쏠리다: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몰리다. (마음이 쏠리다) 

쓸리다: 바람이 비스듬히 기울어지다. (풀이 바람이 쓸리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