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諮問)과 주책(<主着)
자문(諮問)과 주책( '웃어른'인가, '윗어른'인가: 위와 아래의 대립이 있을 때만 '윗-'으로 씀 (가) 윗니, 윗눈썹, 윗도리, 윗목 (가) 위쪽, 위채, 위층 ※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ㅅ'을 적지 않음 (나) 웃돈, 웃어른, 웃옷("맨 겉에 입는 옷") ※ '윗옷'과 '웃옷'은 뜻이 다름. 숫자 표기의 띄어쓰기: 만 단위로 띄어 씀 (가)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 "제 나이 이제 서른여섯이에요"에서 '서른여섯'을 '서른 여섯'으로 띄어 쓰지 않도록 주의할 것. (나) 십만 장, 십만여 장 '-어지다', '-어하다'의 띄어쓰기 (가) 이루어지다, 예뻐지다, 잘 만들어졌다 ※ '-어지다', '-어하다'는 앞말의 품사를 바꾸는 경우가 있어 일률적으로 붙여 쓴다. (나) 행복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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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건대, 생각컨대
'생각건대'인가, '생각컨대'인가: 무성음 뒤에서는 '하'가 통째로 탈락되나 유성음 뒤에서는 '하'에서 'ㅏ'만 탈락되고 'ㅎ'은 살아 있음 (가) 거북하지/거북지, 생각하건대/생각건대, 넉넉하지/넉넉지, 섭섭하지/섭섭지, 깨끗하지/ 깨끗지, 못하지/못지 (나) 간편하지/간편치, 다정하지/다정치, 청하건대/청컨대, 무심하지/무심치, 실천하도록/실 천토록, 사임하고자/사임코자 ※ 유성음: 모음과 'ㄴ, ㅁ, ㄹ, ㅇ'. 무성음: 'ㄴ, ㅁ, ㄹ, ㅇ'을 제외한 자음, 예컨대 'ㅂ, ㅅ, ㄱ' 등. '-이에요/-이어요, -예요/-여요'의 구분 (가) 뭣이에요, 책이에요/책이어요 (나) 뭐예요(*뭐이에요), 저예요(*저이에요)/저여요(*저이어요), 집에 갈 거예요. ※ '-이어요'는 계사(또는 서술격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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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연도, 회계 년도
'회계 연도'인가, '회계 년도'인가: '회계 연도'가 맞음 (가) 설립 연도, 회계 연도 ※ 붙여 쓰더라도 '설립연도, 회계연도'임 (나) 신년-도, 구년-도 (다) 1998년도 ※ 수를 나타내는 말 뒤에서 의존명사로 쓰이는 말은 '년도' '머지않아'인가, '멀지 않아'인가: '머지않아'가 맞음 (가) 머지않아 곧. 불원간(不遠間). (나) 멀지 않은 장래 / 여기선 학교가 멀지 않다. '가정란'인가, '가정난'인가: '가정란'이 맞음 (가) 가정란, 독자란, 투고란, 학습란, 답란 ※ 작업량, 인용례 (나) 어린이난, 어머니난, 가십난(gossip欄) ⇒ 고유어, 외래어 뒤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됨 【두음법칙】두음법칙이 적용되는 단어는 그 앞에 다른 말이 와서 새로운 단어의 일부가 될 적에도 두음법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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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소⇒ 수소, 숫병아리⇒ 수평아리
뒷편 ⇒ 뒤편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예에 받치어 적는다. (한글 맞춤법 제30항) (1)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예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예) 고랫재, 귓밥, 나룻배, 나뭇가지, 냇가 [2] 뒷말의 첫소리 `ㄴ, ㄹ'앞에서 `ㄴ'소리가 덧나는 것 (예) 멧나물, 아랫니, 텃마당, 아랫마을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 'ㄴ' 소리가 덧나는 것 (예) 도리깻열, 두렛일, 뒷일, 베갯잇, 나뭇잎 (2)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예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예) 귓병, 머릿방, 전셋집, 아랫방, 횟가루 [2] 뒷말의 첫소리 `ㄴ,ㅁ'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예) 곗날, 제삿날, 훗날, 툇마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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