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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자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된다. 일반투자자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된다. 일반투자자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서 살펴보게 되면 어떤 기업이 운영이 잘되고 있는 지를 경제적인 관점에서가 아닌 상식적인 직감만으로도 알 수 있다. 물론 전문적인 애널리스트들처럼 기업의 가치를 수치화하거나 논리적으로 설명을 할 수는 없어도 자신의 직감과 관찰로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과 수익을 달성할 것인 지를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다. A종목 B종목 시가총액 1,000억 10,000억 매출액 500억 1,000억 외국인취득률(%) 1% 12% 부채비율 160% 10% 주식투자를 하거나 기업을 분석 할 때 공식 따위는 필요 없다. 아직도 전문가甲이 B종목이 좋다고 하니 B종목에 투자할 것인가? 투자자는 간단하게 생각해도 되고 복잡하게 생각해도 된다. 직접 투자하는.. 더보기
장외주식?! 장외주식 주식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주식투자를 권유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그런데 정말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되지 않은 장외기업일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직접 찾아보고 그 기업이 상장이 된다면 몇 백퍼센트가 넘는 대박을 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무식한 사람을 상대로 하는 주식사기일 경우가 매우 높다!!! 주식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검색은 할 줄 알지 않는가?!자신이 주식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주식투자를 권유한 사람에게 들은 기업명과 회장 이름, 소재지 등의 정보는 알고 있을 것 아닌가?!이것도 모르고 투자를 하려고 하는 분은 정말 멍청한 사람이거나 그냥 로또를 사는게 훨씬 낫다고 본다!!! 저런 정보를 알고 있다면 장외주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싸이트(아래.. 더보기
잃지 않는 투자법 잃지 않는 투자법 주식투자를 하는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자신이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나 목적이 불명확하다. 단지 주위에서 들은 높은 수익에 혹해서 자신도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보고 싶어서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혹은 초심을 망각한 체 불타는 복수심이나 도전의식 속에서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들이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고 노력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이러한 과정을 생략한 체 아무것도 모르거나 책 한두권 읽고 주식시장을 이기려고 덤벼든다. 당신이 주식투자를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 초보투자자이거나 몇 년을 주식투자를 한 잔뼈가 굵은 투자자라면 아래의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한 개도 빠짐없이 대답을 할 수 있어야 주식투자에 임할 준비가 된 것이다. 한 가지라도 미흡하다면 종.. 더보기
상대비교를 해서 골라야 한다. 상대비교를 해서 골라야 한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고평가, 저평가라는 말은 너무 많이 듣게 된다. 그런데 과연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단지 종목의 기본적인 몇몇 수치를 보고 판단해야 할까? 업종평균 수치를 보고 비교해서 판단해야 할까? 또 동종 업종의 다른 종목을 봐야하지 않을까? 투자자들이 종목을 분석하다가 한 종목에 필이 꽂히게 되면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처음에 투자를 하기 전에 종목 선택을 제대로 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저주(?)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투자자는 한 종목에 올인해서 절대비교를 하는 것이 아닌 상대비교를 통해서 종목을 선택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그.. 더보기
경영자와 전문가에게 너무 연연하지 마라. 경영자와 전문가에게 너무 연연하지 마라. 정상적인 경영자는 기업의 성장 사이클을 최대한 연장해 지속적으로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경영의 목표이다. 이것은 단지 사전적 정의에 따른 이상적인 경영자들의 목표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현실은 약간 다르다. 주식시장에 상장하여 쉽게 자금을 융통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경영자들도 있다. 이들 중에는 말도 안 되는 엉터리 미래 사업전망(보물선 찾기, 달나라에서 토끼 잡아오기)을 가지고 이를 믿는 멍청한 투자자들의 돈으로 값비싼 외제차를 타고 값비싼 양주를 먹으면서 흥청망청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이 회사와는 상관없이 아무렇게나 쓴 돈을 회계상으로 접대비, 연구비, 관리비 따위로 처리하면 그만이다. 또는 돈이 필요할 때만 우리 주주님들하며 손을 벌린다. 그.. 더보기
1/5의 확률에 도전하면 된다! 1/5의 확률에 도전하면 된다! 의 라운드테이블에 패널로 참여했던 초기에는 종목 추천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좀 과하게 많은 종목을 언급했다. 나는 1986년부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는데 그때 100개 이상의 종목을 추천했다. 이는 라운드테이블 역사상 가장 많은 추천 종목수였다. 이 기록은 다음해에 내가 226개 종목을 추천하면서 깨졌다. 내가 226개 종목을 추천하자 사회자 앨런 아벨슨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마도 당신이겐 좋아하지 않는 종목이 뭐냐고 묻는 편이 더 나을 것 같군요.” 블랙먼데이 다음해인 1988년은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이 매우 암울했는데 그때도 나는 겨우 자제해서 추천한다는 것이 122개, 통신회사 AT&T의 기업 분할로 탄생한 7개 지역별 전화회사를 따로 세면 129개였다. 아벨.. 더보기
달걀을 한 번에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달걀을 한 번에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주식투자에 있어서 위험을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방법은 바로 분산투자와 분할투자이다. 하지만 분산투자와 분할투자는 시장위험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없는 기관투자자나 거액의 투자자에게만 적합한 방법이고 소액투자자들은 전문지식, 시간,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적합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문지식도 없고 시간도 없고 자금도 미미한 개인투자자들이 기관투자자들처럼 최적의 수익을 내고 싶다면 펀드에 투자해야만 하는 것인가? 펀드를 판매하는 사람들은 전문가들이 운용해서 안전하고 수익률도 높다고 광고까지 한다. 그런데 왜 전문가들이 운용하는 펀드가 반 토막이 나는가? 전문가님들은 원금을 반 토막을 내놓고 무슨 낯짝으로 수수료는 날름 받아갈까? 어차피 누가하든 손해를 보거나 반 토막.. 더보기
미래를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미래를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주식투자라는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베팅에 대한 과도한 확신으로 미래를 예측하려 한다. 이들은 수학적 분석이든 논리적 해석이든 몇 번의 승리를 쟁취한 투자자들이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을 떠나 자만심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투자자는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심리를 극복하고 미래를 예언의 측면이 아닌 “확률”이라는 측면에서 바라 봐야 한다. 물론 투자를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확률을 구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막무가내 식의 미래에 대한 예언이나 예측은 예언가들이나 점쟁이들의 영역이다. 투자자가 과거에 대한 기억은 하고 있어야 하지만 투자자는 절대 역사학자가 아니다. 과거에서 교훈을 얻되 현재를 과거에 놓고 똑같은 미래를 생각하면 안 된다. 자신이 생각한 논리.. 더보기
나는 경험 많은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종종 듣는다. "요즘 증시는 정말 불투명해." 나는 웃는다. 주식시장이 언제는 투명했던가? 투명하게 볼 수 있다면, 주식 시장이 .. 나는 경험 많은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종종 듣는다. "요즘 증시는 정말 불투명해." 나는 웃는다. 주식시장이 언제는 투명했던가? 투명하게 볼 수 있다면, 주식 시장이 아닐 것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주식시장에는 수많은 투자자들이 함께 게임을 한다. 모든 분야의 전문가라면 일반인보다 전문가다워야 한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는 곳 중에 한 곳이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전문성보다는 오히려 시장을 탓하는 못난 짓을 한다. 그런데 주식시장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은 이러한 전문가에게 자신의 돈을 맡기고 손실이 나도 이들이 하는 변명거리에 고개를 끄덕(?)이며 전문가들도 어쩔 수 없겠거니하며 이해를 해주려 한다. 경험이 많은 투자자일수록 자신의 힘으로 .. 더보기
경기 변동을 예측하는 경제학적 분석 방식은 마치 연금술사들이 활동했던 중세 시대의 화학 연구처럼 여겨져야 한다.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중 경기 변동을 예측하는 경제학적 분석 방식은 마치 연금술사들이 활동했던 중세 시대의 화학 연구처럼 여겨져야 한다.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중 경제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은 언제나 무엇인가 그럴듯하게 계산하여 내놓은 각종 수치로 경제를 전망하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그 전망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 적을 본 적이 얼마나 있는가? 이것들은 그냥 그들이 배운 경제학 공식에서 나온 값에 지나지 않는다. 그냥 대학에서 배운 경제학을 써먹는 순간이 바로 경기 변동을 예측하며 거시경제를 논할 때 뿐이다. 자신이 어떤 말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처럼 이것저것 아무런 의미도 없는 말과 수치들을 그냥 떠들어 댈 뿐이다. 경기 변동과 주식 시장의 불안전성을 감안하지 않고 안정적인 주식시장과 수익이 확실한 종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