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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7, 공격성은 타인을 향한 것만은 아닙니다. 공격성은 자신을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입니다. 공격성이 너무 부족한 사람들은 매사에 의욕이 없습니다. 몸과 마음이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p54, 합리화란 받아들일 수 없는 태도, 믿음, 행동 등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지적으로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자책감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그럴듯한 설명으로 나를 방어하는 행위입니다.
p94, 진심으로 걱정 되는 일이 있으면 차라리 행동을 하십시오....중략....
걱정거리를 머리가 아닌 다이어리에 적으세요. 매일 걱정거리와 그 해결책을 나란히 글로 적어서 비교해보면 자주하는 걱정의 정체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중략....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당장 해치우고 잊어버리면 됩니다.
p145, 걷거나 뛰기 위해서는 우선 넘어지는 것부터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나도 모르게 쉽게 넘어지지 않게 됩니다. ...중략...
뒤뚱거리며 겨우 몇 발짝을 걷다가 넘어져서 울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걷는 과정을 수없이 되풀이하면서 넘어지지 않고 걷고 뛰게 된 것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걷거나 뛸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실수를 통해 조금씩 배워서 완벽해진 것입니다.
p155, 시기심은 지금 내가 가진 것을 활용하지 않고 내게 없는 것을, 아마도 영원히 그러나 내가 가질 수 없을 지도 모르는 것을 쳐다보면서 인생을 낭비하게 만듭니다.
p179, 다른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얼마나 잘 하는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내가 내 문제에 사로 잡혀 있는 것처럼 그들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온통 매여있기 때문입니다.
심리학 책을 가끔 읽는데 우연히 집어든 책?! 제목이 트로이트가 들어가서 학문적이고 어려울거라는 선입견을 갖았지만 전혀 어렵지 않고 오히려 술술 읽히며 나를 다독여 줬던 책이었다고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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