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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p38,
인생의 절정과 나락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오늘 성공에 도취해서
저지르는 실수는
내일의 불행을 초래한다.
오늘 시련에 슬기롭게 대처하면
내일의 행복을 창조할 수 있다.
p43,
인생의 절정은
내가 가진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순간이다.
인생의 나락은
내가 잃어버린 것을
그리워하는 순간이다.
p114~116,
그는 비전을 진정으로 따르라던 노인의 말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 늘 집중하고 그것에 도달할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자 있는 그대로의 현실, 즉 진실을 깨닫는 일이기도 했다. 두려움은 앞길을 가로막지만 진실은 성공의 길로 들어서는 데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높은 봉우리를 올려다보았다. 그는 의욕을 되찾고 자리에서 일어나 산행을 계속했다. 명확한 비전을 따르기 시작하자 자신의 내면에서 활력과 자신감도 더 많이 샘솟는 기분이었다.
그는 점점 더 높이 올라갔다. 느슨하게 박힌 돌을 디뎠다가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일어나 올라갔다.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젊은이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나는 저 높은 봉우리를 향하고 있는 거야. 내가 그렇게 가보길 원하던 곳, 꿈꾸던 곳 말이야."
끈이 날 것 같지 않게 긴 시간이 흘렀지만, 그는 마침내 산마루에 올라섰다. 구름은 저만치 발아래로 보이고 밝은 해가 온 사방을 비추고 있었다. 눈앞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호수가 펼쳐져 있고 그 둘레에는 거대한 아름드리나무들이 둘러 서 있었다. 바람도 상쾌했다.
그는 방금 지나온 골짜기를 내려다보았다. 무척 험난하고 힘든 길이었다. 그러나 그 덕분에 한결 달콤한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p123,
"산에 오르는 게 어떤 면에선 인생과도 비슷하지. 지나놓고 돌아보면 금세인 것 같아도 막상 걷고 있는 동안은 길고 힘들게 느껴지니까. 어찌 보면 인생도 대단한 여행 아니겠는가."
p153,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그 노인이 오르내림의 인생법칙이라고 부르는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그 노인은 그 법칙이 실천적 철학이라고 말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성공할 수 있도록 사물을 보고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이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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