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
p163, 기다림이란 그런 것이다. 몸은 가만히 있더라도 마음만큼은 미래를 향해 뜀박질하는 일.
그렇게 희망이라는 재료를 통해 시간의 공백을 하나하나 메워나가는 과정이 기다림이다. 그리고 때론 그 공백을 채워야만 오는 게 있다.
기다려야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있다.
한강 잠실야외수영장에서 테닝을 하며 읽었던 책. 큰 감동이나 깨달음보다는 그냥 작가가 전개해 나가는 소소한 일들 속에서 말들에 담겨진 의미들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읽으며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
'읽은 책 복기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기 있는 사람 - 도서출판 두란노 (0) | 2019.01.25 |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 움베르토 에코 (0) | 2019.01.25 |
세계가 놀란 히딩크의 힘 - 최영균 외 (0) | 2019.01.23 |
디지로그 - 이어령 (0) | 2019.01.18 |
난 두렵지 않아요-프란체스코 다다모 (0) | 2017.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