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은 책 복기/자기계발

마시멜로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 엘런 싱어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마시멜로 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엘런 싱어 / 정지영,김경환역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05.11.20
상세보기







p59, 

"저는 그저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와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저와 똑같은 희망과 믿음을 가꾼다면 누구나 제가 이룩한 만큼의 성취는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노력'과 '믿음'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어찌 보면 이는 매우 먼 길일 수도 있지만 그 여정의 끝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 가득 채워져 있음이 분명했다. 


p95, 

무작정 참고 기다리는 것은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문득 찰리는 지갑을 열어보고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내일이 월급날인데도 지갑 속에는 200달러 가까이 남아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찰리는 정녕 믿기지 않았다. 이맘때면 달랑 20달러짜리 지폐 한 장이 남아 있을 때가 허다했다. 온 방안을 이 잡듯이 샅샅이 뒤져 겨우 건진 동전 몇 닢으로 월급날까지 버틴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럴 때면 '꼭 이렇게 살아야 하나...'하는 서글픈 생각도 들었다. 제대로 마음먹고 쓴 적도 없는데, 언제나 돈을 움켜진 모래알처럼 금세 어디론가 새나가곤 했다. 그런데 지금은 돈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찰리는 기분이 좋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어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