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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투자지식

증권거래소의 상장폐지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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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의 상장폐지 요건

 


사업보고서 미제출    

사보고서 미제출 상장사 90여곳...투자주의 요망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재무제표가 공정하게 작성됐는지에 대한 감사인 의견을 담은 보고서) 제출 시한이 지났지만 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이 9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 중 일부는 상장폐지를 당할 위험이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상장사는 정기주주총회 1주일 전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공시해야 한다. 오는 31일이 정기주총 개최 기한이기 때문에 감사보고서의 제출 마감일은 지난 23일이었다. 기업들은 이후 감사보고서를 포함한 사업보고서(1년치 실적과 경영현황을 보여주는 보고서)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감사보고서를 늦게 제출할 경우 사업보고서 제출에도 차질이 생겨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험이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감사보고서 미제출 자체를 제제하는 거래소 규정은 없다"며 "사업보고서의 필수첨부 서류에 감사보고서가 들어가 있으며, 사업보고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다"며 "또 10일 이내에도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상장 폐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략


기사원문 및 출처 : 뉴스핌 2020-3/25 www.newspim.com/news/view/20200325002624

 

 

 

완전자본잠식     


완전자본잠식 임박..항공리스 EOD '초읽기'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실적악화로 2분기 완전자본잠식에 빠질 전망이다. 전체 1조원이 넘는 항공기 리스채권 기한이익상실(EOD) 사유로 아시아나항공의 부도 등 신용위험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 

11일 팍스넷뉴스가 확보한 아시아나항공 자금수지 약식 검토의견(매각회계자문 EY한영 분석)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말 자본총계 마이너스(-)572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수정제시한 자료 기준으로도 지난 5월에 이미 자본총계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아시아나항공의 완전자본잠식은 항공기 리스채권의 기한이익상실사유다. EY한영이 회사가 제시한 리스계약을 검토한 결과, 11개 항공기 리스 채권자의 EOD 선언이 가능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손실 누적으로 6월 이후 완전자본잠식에 빠질 전망이다. 화물 사업량과 수익성 개선을 일부 반영한 노멀(Normal)안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자본총계는 6월 마이너스(-) 572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뒤 7월 -1524억원, 8월 -2175억원, 9월 -2973억원으로 연이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가와 환율 상승, 외화환산손실을 반영한 워스트(Worst)안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완전자본잠식 규모는 2분기말 1597억원, 3분기말 4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완전자본잠식을 면하기 위해 자본확충이 시급하지만 손실 누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란 악재까지 만나 자금확보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내부적으로 순손실 규모는 6월 689억원, 7월 356억원, 7월 879억원, 8월 651억원, 9월 76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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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및 출처 : 팍스넷뉴스 2020.06.11 paxnetnews.com/articles/61565

이미지 출처 :  paxnetnews.com/articles/61565

 

 

외부감사의견 '의견거절' 

팍스넷 대표, 자본시장법 위반 피소…'상폐 위기' 이어 '악재'

고성웅 대표는 박평원 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지난해 9월 23일 팍스넷 신임 대표 이사로 선임됐다. 함께 피소된 김진만, 이호정은 각각 팍스넷 주식의 7.5%를 보유하고 있던 2대 주주였다. 

고소인은 "고 대표가 대표이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팍스넷 1대 주주인 피액스앤홀딩스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으로부터 총 110억 원을 차용하면서 담보로 제공한 주식 169만6068주(15.31%)와 관련해 담보증거금 미납으로 대량 처분될 것이란 정보를 사전에 입수했다"며 "주가 폭락이 명백하고, 회복할 여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미리 2대 주주인 김진만, 이호정과 짜고 주가 하락 전 주식을 매각해 차익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기로 공모했다"고 봤다. 

실제로 담보주식이 처분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2일 김진만, 이호정은 보유 중인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고소인은 "두 사람이 이를 통해 얻은 부당이득은 41억9503만5688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중략

한편 팍스넷은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한 금융정보제공업체다. 67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증권 및 재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성웅 팍스넷 대표이사는 데코앤이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데코앤이 또한 지난해 상반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절차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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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및 출처 : 한국경제 2020.06.16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616454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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