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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감사 - 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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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감사
국내도서
저자 : 전광
출판 : 생명의말씀사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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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p86~87,

"나는 감사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언제나 삐딱한 시선으로 불만거리가 없나, 뚱한 채로 모든 것을 바라보았다.


왜 내 머릿결은 더 곱지 못할까?

왜 내 피부는 좀 더 깨끗하지 못할까?

왜 내 눈은 좀 더 크지 못할까?

왜 내 코는 좀 더 오뚝하지 못할까?

왜 내 키는 좀 더 크지 못할까?

왜 내 몸매는 좀 더 날씬하지 못할까?


내가 좀 더 예쁘고 잘났다면,

난 친구들에게 좀 더 인기가 있었을  테고

더 잘생기고 멋진 남자를 사귈 수도 있었을 텐데.

친구들이 멋있고 잘 생겨야만

좋아하는 것이 아님에도

나는 그렇게 어리석은 생각으로

나를 학대하고 못살게 구는 데 

1분 1초가 아까운 나의 삶을 낭비했다.

왜 몰랐을까? 사랑하고 아끼고 소중히 여김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갖게 된다는 것을. 더 늦지 않고 이제라도 깨달을 수 있게 되어 나는 진정으로 감사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로 살아지는 나의 삶을 사랑한다."




p216,

주님은 지극히 작은 나를 택하셨고, 작은 나를 사랑하셨고, 작은 나를 기뻐하셨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작은 것에서 출발했다.

드넓은 들판도 작은 들풀 하나에서, 크고 아름다운 정원도 나무 한 그루에서, 멋진 화단도 꽃 한송이에서 시작되었다.

넓은 백사장도 작은 모래알들이 모여 만들어졌고, 강과 바다 역시 작은 물방울에서 출발했다. 비행기, 자동차, TV, 컴퓨터 할 것 없이 모든 것은 작은 부품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작은 감사, 작은 사랑, 작은 웃음, 작은 나눔, 작은 기도, 작은 실천, 작은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주님의 마음이다. 

나 또한 작은 것을 감사하는 인생이 되리라.

지극히 작은 것을 평생 감사하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