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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p70,
와다 씨는 손님이 결정하도록 하는 영업맨은 손님과 이야기를 나눌 때, 상대의 이야기가 75%, 자신의 이야기가 25%라고 한다. 리듬으로 보면 '듣고, 듣도, 들은 다음 말한다'는 흐름이다. 와다 씨도 처음에는 소극적인 성격으로 말을 잘 하지 못했다고 한다. 상대방이 자신의 얘기를 들으며 조금이라도 지루해하는 기색을 보이면 점점 더 긴장돼 말이 잘 안 나오고, 반대로 상대방이 재미있어 하면서 들어주면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고 기분도 좋았다고 한다.
그런 경험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며, 그런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원만한 인간관계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주위를 살펴보니 실제로 능력 있는 영업맨들은 모두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타입이었다.
p89~90,
사람은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을 때 자주 상대를 칭찬한다. 칭찬을 듣고 싫어할 사람은 없고, 아주 엉뚱한 칭찬이 아니라면 불쾌해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데 칭찬하는 방법에도 잘하고 못하는 차이가 있다. 그 차이를 아는 것만으로도 상대가 받는 인상은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서툰 칭찬의 예는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그런 칭찬을 자기도 똑같이 되풀이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는 외모나 복장 같이 눈에 보이는 부분을 칭찬하는 것이다.
스타일이 좋은 사람에게는 "당신 정말 멋지네"하고 말할테고, 옷 입는 센스가 있는 사람에게는 "그 옷 정말 잘 어울려요"라고 할 것이다. 그저 그 사람의 외모만 칭찬하는 셈이다.
아마 칭찬을 받는 쪽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겉모습으로 칭찬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특징이 눈에 띄는 상대는 그 비슷한 얘기를 항상 듣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그다지 감동도 되지 않고 '또 그 소리군'하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칭찬한다면 어떨까? 그것도 자신이 속으로 그렇게 되고 싶어 노력한 사항에 대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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