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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된 제롬-에란 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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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된 제롬
국내도서
저자 : 에란 카츠(Eran Katz) / 박미영역
출판 : 황금가지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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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p73,

........."보통 다른 사람들은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유태식 세미나에서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자기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말도 안 된다 싶은 것을 상상하라고. 자기에겐 조금 벅찰 수도 있는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그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거죠. 그건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모든 게 다 가능하죠."



p89,

.........."감각이 무뎌진다는 겁니다. 새로운 것들을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없게 되지요. 사람이 한곳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사고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이미 모든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더 이상 자극이 없으니까요.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는 것처럼 감각도 무뎌지는 거예요. 제롬은 자기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곳에서는 더 이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없을 겁니다. 이제 알에서 깨어날 시간이지요. 떠돌아다니면서 생활의 무대를 바꾸어야 합니다."



p99,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견딜 수 없다면, 무식한 상태를 견뎌 내야 할 것이라고 랍비 모세 에벤 에즈라가 말한 바 있지요. 그런데 살다 보면 자기가 아는 것을 숨길 순 있지만, 무지하다는 걸 숨긴다는 건 불가능하게 마련입니다. 



p115,

........."우리는 이미 유태인들이 변화하는 환경 조건에 높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생존 지능을 높여 왔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급격한 변화나, 불투명한 현실에 적응하는 능력이 빨랐기 때문이에요. 즉 유태인들이 항상 자신들의 사고를 열어 두었다는 뜻이지요. 그들은 주변의 사물을 예리한 감각으로 살폈습니다. 이렇게 열린 사고 덕에 그들은 중요한 자세를 갖게 됩니다. '바퀴를 발명할 필요는 없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특별한 필요에 따라 맞추어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런 생각을 하는 다수의 유태인들은 인류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면서도 자기들과 함께 생활하던 민족이나 문화의 다양함을 적용하고 개선해야 할지 깨달았습니다. 한마디로 그들은 창조적인 모방꾼, 창조적인 발명가들이었다고 말할 수 있지요."



p125,

..............언젠가 미국인 사업가의 인터뷰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결정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정확하게 자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결정하는 것이고, 둘째는 성공하기 위해 어느 정도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는지 결정하는 것이지요.



p347~348,

.......옛날 유태인들이 이디시어를 사용한 것은 히브리어를 지키고 기억하기 위해서였지만, 요즘 이디시어로 말하는 목적은 그때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한 여자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버스를 타고 가는 중이었어요. 그녀는 아들에게 이디시어로 이야기를 하고, 그 아들은 히브리어로 대답을 했어요. 그 모습을 지켜본 한 남자가 이렇게 물었지요. '지금 이스라엘에 살고 계시면서 왜 이디시어로 말을 하나요? 히브리어로 하시지 않고. 히브리어가 우리의 모국어 아닙니까.'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지요.

'당신 말이 맞아요. 하지만 난 그저 우리 아들이 유태인이라는 걸 잊지 않게 해 주려고 그러는 거랍니다.'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