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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투자 명언(&해설)

거시경제를 무시하고 개별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수익에 촛점을 맞추어라. - 워렌 버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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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를 무시하고 개별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수익에 촛점을 맞추어라. 


- 워렌 버핏 -


 


 


 

주식투자를 하면서 거시경제가 미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일반적인 투자자라면 거시경제보다는 개별 기업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오히려 낫다. 거시경제가 어떻게 변하든 그것의 변동은 예상할 수도 또 예상대로 진행되지도 않는다. 어떻게 보면 경제학적으로 아무런 무의미한 해석만이 난무하는 것이 거시경제 영역이라고 보면 된다. 


1년이면 세계에 수많은 대학에서 수백만명의 경제학도들이 배출된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1년이면 수백개의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졸업하는 경제학도들이 수십만명이 이른다. 하지만 그들이 예측하는 거시경제가 정확하게 드러맞는 적을 본적이 있는가? 그렇게 경제학을 공부하고 거시경제를 예측까지 하면서 자신의 지식을 활용해 주식투자로 큰 돈을 번 사람은 아마도 케인스가 유일할 것이다. 경제적인 생각보다 전혀 비경제적인 활동이 행해지는 곳이 현실이다. 


기상청의 일기예보만큼이나 쓸모없는 소리를 그들이 배운 경제학이라는 전문용어를 사용할 뿐이다. 맞아도 그만 안 맞아도 그들에게 월급은 나온다. 하지만 자신의 돈으로 직접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은 그들보다 정확하게 자신의 원금을 보존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예측이 필요하다. 그것이 맞아도 그만 안맞아도 그만인 거시경제가 아닌 시장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거시경제가 어떻게 변하든 개별 기업의 성장성은 변하지 않는다. 거시경제가 폭락을 했을 때도, 전쟁이 일어났을 때도 코카콜라는 팔렸고 맥도날드는 문전성시였다. 개별 기업에 촛점을 맞추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기업의 성장성에 투자를 하는 것이 거시경제에 따른 투자보다 수익에서 유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