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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김병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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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개정증보판)
국내도서
저자 : 김병완
출판 : 미다스북스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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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3년간의 독서는 단순한 취미나 교양을 위해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3년이란 시간 동안 인생이 기적처럼 바뀌기 위해서는 1,000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 


3년간 1,000권의 독서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3년이란 기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으면 삶의 임계점을 돌파하게 된다. 삶의 임계점이란, 의식과 사고가 비약적으로 팽창하여 인생이 획기적으로 전환되는 시점을 말한다. 이렇게 획기적인 인생역전에는 3년이란 한정된 시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어야 비로소 가능해진다. 




p55~56,

..............손정의 회장은 시련과 위기를 잘 헤쳐 나가는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한 가지 사례로 2004년 가입자 정보 425만 건이 유출되고, 범인으로부터 협박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순발력과 단호한 위기 대처 능력으로 문제를 잘 해결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일본에 초고속 인터넷 세상이 열린 것이다. 


그가 직원들에게 했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그는 '세상이나 정치가들에게 욕을 하고, 경기가 나쁘다고 불평을 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오히려 본인의 그릇이 작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는 것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참으로 삶의 근본을 지적한 이야기이다. 


앞이 안 보일수록 더욱 더 멀리 내다봐야 한다. 먼 곳을 보면 경치가 선명하고 가까운 곳은 보려고 하면 뱃멀미가 심해진다. 나는 300년 앞을 내다보면서 사업을 해왔다.





p96~97,

아무리 바빠도 우리는 매일 꼭 밥을 먹고, 꼭 신문을 보고, 꼭 인터넷 서핑을 즐기고, 심지어 그렇게 바쁘다면서 텔레비전도 본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서는 5분의 시간도 투자하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경향이 있다. 


인생을 바꾸는 데 필요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오전 48분, 오후 48분의 시간만 활용하여 책을 읽는다면 분명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시간 관리를 꾸준하게 3년만 실천한다면 인생역전 책읽기 프로젝트가 완성된다. 3년 후에 읽은 책의 양을 세어보면 족히 1,000권이 될 것이며, 그때쯤엔 이미 의식과  사고가 확장되어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 것이다.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실천할 때, 꼭 거창한 계획이나 결연한 다짐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침형 인간이 되거나 주변의 인간관계를 끊어가면서 독서를 할 필요도 없다. 그저 쓰지 않고 버리는 시간만 활용하면 된다. 이 시간만 모아도 한 달이면 48시간이다. 없던 시간을 덤으로 얻은 것이다. 48분 독서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모르고 흘려보냈을 시간이다. 결국 48분 기적의 독서법은 48분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p105,

시간을 쪼개서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시간관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진정한 시간 관리는 쓸데없는 일에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시간 관리를 하고자 한다면 중요하지 않은 일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습관은 없는지 점검하는데서 출발해야 한다. 

-이명원, 프랭클린 플래너 잘 쓰는 법



p181,

영혼을 강타하는 벼락은 아무에게나 내리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작은 실금에도 불현듯 둑은 무너지고, 물은 범람한다. 깃털 같은 눈송이도 쌓이면 지붕을 가라앉히고 거목을 쓰러뜨리듯 우리들 삶은 늘 하찮은 것으로부터 커다란 것을 일궈낸다. 열심히, 무조건 열심히만 살면 무엇이든 쌓인다. 더 이상 무엇을 말하랴. 결정적인 순간이란 곧 전력을 말하며 살아낸 순간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양귀자 외,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




p233,

1년에 수백 권의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들이 1년 동안 수천수만 시간을 할애하여 텔레비젼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대한민국에 독서 열풍이 불어야 한다. 책을 읽지 않고서는 밝은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