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주식

(238)
호재와 악재 호재와 악재 주식투자에 대한 호재와 악재를 누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반응하는 것도 역시 다르다. 하지만 그 기본에는 종목을 쥐락펴락하며 관리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식시장의 가격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를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할 때의 기준은 천편일률적일 수는 없다. "주식시장이 실제 경제 시장보다 6개월이 선행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고 매매 방식이 발달하다 보니 요즘은 시장보다 선행 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실시간으로 주가에 반영되고 가격변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주식시장에서는 발생하는 이벤트도 즉각적으로 반영되고 악재와 호재에 대한 투자자들의 포지션도 즉각 변경된다. 그렇다면 호재와 악재를 구분 짓는 것..
주식투자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주식투자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손자병법에 승리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적과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적과 싸운 끝에 승리하는 것이다. 전자가 가장 좋고 현명한 방법이고 후자가 차선책이다. 비록 백 번을 싸워서 백 번을 모두 이겼을지라도 그것은 최상의 승리가 아니다. 오히려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야말로 최상의 승리라고 한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적과 반드시 싸워야 한다. 그것이 승리하는 길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적보다 중요한 자신과의 싸움이다. 현실에서 싸운다면 승리하기 위해서 손자병법에 나오는 知彼知己 百戰百勝(지피지기 백전백승)이 중요하다. 하지만 주식투자에서는 자신을 먼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주식투자자는 자신을 먼저 알고 적을 ..
모험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모험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어떤 사람도 모험이 두려워서 단 한 번도 모험을 경험해보지 않는다면, 모험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과 지혜를 비롯한 아무것도 얻지 못한 체 살아간다. "지구는 둥글다"고하면 맞아 죽던 시절에 콜럼버스가 모험이 두려워 바다 끝의 낭떠러지를 향해 나아가지 않았다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리스크는 적이 아니라 친구다.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저서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위험을 감수할 의지가 없고, 알지 못하는 사업에 진출하려는 의욕도 없고, 그리고 익숙한 과거와 헤어지기도 싫다면, 그런 기업은 21세기에 번영할 수가 없다. 주..
[참고자료]관리종목 지정기준 & 상장폐지 기준, 정리매매기간 [참고자료]관리종목 지정기준 & 상장폐지 기준, 정리매매기간 ※글을 쓴 2013년 제도로 개정된 부분이 있다면 현행법(2015년)은 다를 수 있음. 관리종목 지정기준 항목 관리종목 지정기준 감사의견 반기검토의견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반기 검토의견이 부적정 또는 의견 거절 자본 감식 ●사업보고서상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 사업보고서 등 미제출 ●사업보고서의 법정제출기한(결산기후 90일)내 미제출 ●반기·분기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결산기후 45일) 내 미제출 주식분포 미달 ●소액주주 수 200명 미만 ●소액주주 소유주식비율이 유동주식수의 10%미만 거래량 미달 반기의 월평균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에 미달 지배구조 미달 자본시장법상 사외이사 수 및 감사위원회 구성요건을 미충족 공시의무위..
거래소 시장경보제도 강화?! 거래소 시장경보제도 강화?! 한국거래소는 2012년 3월 8일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 테마주 등 이상 급등 종목에 대한 규제를 강화키로 하여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31개 테마주를 시세 조종한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투자 경고, 위험 조기 지정! 2012년 3월 12일부터 시행된다. 한국거래소는 테마주에 대한 수사의지를 밝히며 이상 급등 종목의 경우에는 투자 경고, 위험 조기 지정을 시행을 통해 주식시장의 건전성과 개인투자자들의 추종매매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라고 했다. 취지는 이해하지만 과연 31개 종목을 겨우 7명이면 시세 조종이 가능하다면 그들은 정말 대단한 실력자들인가 보다?! 과연 이런 조치가 주식시장의 건전성과 개인투자자들의 추종매매를 근절할지 의문이다. 이번 조치로 인하여 작전을..
이벤트의 의미 이벤트의 의미 주식투자에서의 이벤트란 자연재해, 정치적 사건, 선거, 경제난, 전쟁, 테러, 파업, 올림픽, 월드컵 등 각종 사건, 사고들과 행사들과 관련된 일들로 인해 가격 변동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벤트는 주식시장의 예상을 벗어나는 이벤트와 주식시장이 예상을 할 수 없던 예기치 못 했던 이벤트, 주식시장의 예상 안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와 주식시장이 예상을 뛰어넘어 움직이는 이벤트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실적과는 관계없는 이벤트와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로 구분된다. 각각의 이벤트와 주가의 움직임이 대응관계를 가질 수도 있다는 점을 투자자는 염두 해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쉽게 예상하기 힘든 뜻밖의 전쟁이나 테러와 같은 경우는 방위산업주가 폭등을 한다. 다만 그 임팩트는..
리스크는 친구다 리스크는 친구다 필자가 재미있게 읽은 주식 책 ‘겁쟁이를 위한 주식투자’에는 재미있고 놀라운 실화가 있다. 물론 이 책의 다른 부분도 재미있게 표현된 부분이 많이 있다.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라면 한 번은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2005년 12월, 한 증권사의 신입사원이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에 신규 상장된 제이콤의 주식을 61만 엔에 1주 매도하려다가 실수로 1엔에 61만주 매도 주문을 입력하고 말았다. 이 잘못된 주문 때문에 그 증권사는 약 400억 엔에 이르는 손실을 입었다. 반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한 남자가 있었으니 ‘제이콤남’으로 불리는 사람이다. 그는 16분 만에 20억 엔이 넘는 이익을 거머쥐었다. 27세의 젊은 나이에다 백수였던 이 남성은 단번에 유명인이 되었다...
위험 구분 위험 구분 주식투자는 기본적으로 고위험 고수익을 내포한 재테크 수단 중에 하나다. 물론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고 안정적인 종목도 있다. 이런 종목의 경우는 주식시장의 많은 종목 중에서 상대적으로 저위험 저수익을 내포하고 있다는 상대적인 해석일 뿐이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여타의 원금보장형의 재테크 수단보다 높은 수익을 안겨 준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런데 주식투자의 위험은 정해진 수치와 고정된 값이 아니고 대형주라고 무조건 안전하지만은 않다.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종목들이 갖고 있는 위험을 인지하고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최소한의 위험을 부담하면서 최대의 투자 수익을 거둬야 한다. 그럼, 주식투자에서 “위험이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