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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군중심리 군중심리 주식시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특정 종목이 상승하고 하락하는 것은 이를 이끄는 투자자들의 군중심리에 의해서 형성된다. 그렇다면 군중을 이루는 군중의 심리적 특징은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보았는가? 이를 알아야 군중심리의 심리적 특징을 벗어난 초연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 군중과 똑같은 심리를 갖고 있다면 그는 군중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절대 아닐 것이다. 군중을 벗어난 시각으로 객관적이고 냉정한 심리를 갖기는 매우 힘들지만 그러한 심리를 갖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의 특징을 알아보고 넘어가야 한다. 과연 군중의 일원들은 과연 어떠한 심리적 특징을 갖고 어떻게 행동할까? 군중심리의 특징 경신성 (피암시성) 군중은 유언비어 등을 쉽게 믿고 사물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져, 타인의 암.. 더보기
심리 관리법 심리 관리법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에게는 때를 기다려 매수할 수 있는 기다림과 때를 기다리며 매도할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하다. 주식투자를 물고기를 잡는 낚시에 비유해 보자. 어떻게 보면 주식투자라는 것은 강태공이 강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기 기다리며 낚시를 하며 세월을 낚는 것처럼 여유 있는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한다. 단지 물고기를 많이 잡고 싶은 급한 마음에 깊은 물속으로 잠수하여 물고기를 쫓는다고 한들 얼마나 많은 물고기를 잡겠는가? 우리는 미래소년 코난이 아니다! 죽창을 가지고 바다 속의 물고기를 절대로 잡을 수 없다! 물고기가 살지도 않는 곳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기다리면 물고기가 잡히겠는가? 물고기를 잘 잡기 위해서는 물고기가 잘 다니는 길목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기다려야 한다... 더보기
제5장 어떻게 하는 게임인가? 제5장 어떻게 하는 게임인가? 우보호시(牛步虎視) 주식투자는 어찌보면 돈이나 머리보다는 인내와의 싸움이다. 가치투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의 경우는 “20년 이상을 장기투자한다”고 말했다. 그 말은 20년 동안 인내하며 기업이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며 수익을 올린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어떤 주식 책을 보고 어떤 주식에 대한 고수를 만나더라도 그들의 성공한 원칙에 “인내”라는 단어가 절대 빠지지 않는다. 혹은 인내라는 단어 대신에 다른 단어를 통해서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분들도 있다. 예를 들자면 앙드레 코스톨라니와 같은 투자자는 “주식을 산 후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라”고 하였다. 물론 이것은 뇌동매매에 관해서 언급하는 부분에 나오지만 필자는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는 것처럼 자신이 투자한 회.. 더보기
자신의 트레이딩 결과에 책임을 져라 자신의 트레이딩 결과에 책임을 져라 간접투자가 아닌 직접투자를 하는 투자자라면 자신의 행위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주식투자에 실패해서 아무리 징징거린다고 누가 나타나서 당신의 손실을 메워주고 떨어진 종목의 주가를 당신의 원금이 회복 될 때까지 올려주지 않는다! 방송에 전화해서 전문가들에게 “얼마나 걸릴까요?”, “얼마나 오를까요?”라고 물어보지 마라. 그들도 솔직히 모른다! 물론 당신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해주고 주가도 올려주고 싶지만 그들도 힘이 없다. 직접 주식투자에 나서 트레이딩을 하는 투자자는 절대 시장 뒤에 숨을 수 없다! 숨으려고 해서도 안 된다. 전쟁터에 나간 군인이 아군 뒤에 숨어서 총을 쏠 수 있는가? 실전투자자라면 시장 뒤에 숨는다하여 그들의 돈을 누구에게도 보상 받을 수 없다. 주식투.. 더보기
일괄 매수와 분할 매수의 차이 일괄 매수와 분할 매수의 차이 종목의 분할 매수 기간(예 : 2011년 1월 2일~2011년 3월 31일)에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였다면 1월 2일에 일괄 매수했을 때의 매수 단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고 매수를 주저할 필요는 없다. 이럴 경우 오히려 분할 매수가 일괄 매수보다 매수 단가를 높인다. 하지만 분할 매수라는 것은 시장 위험이나 업종 위험과 종목 자체적 내재 위험 등을 감안한 위험 관리 측면에 따른 추세 추종 매수 전략인 것이다. 반대로 분할 매수 기간에 지속적으로 하락했다면 일괄 매수를 했을 때보다 매수 단가가 낮아진다. 자신이 분할 매수하려고 했던 기업의 뉴스플로나 시장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지 단지 주가가 하락하거나 상승한다고 아직 자금이 남았으니 무조건 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살 때마다.. 더보기
가치투자의 함정 가치투자의 함정 어느 기업의 미래가치를 두고 생각할 때 현재가치가 형편도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경우 가치투자라는 관점에서 기업 실적이 뒷받침이 되어 시장에 주목을 받기 전까지는 주가는 저점에서 맴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시장의 주목을 받기 전에 저가에 매수한 투자자는 주가가 상승 할 경우는 심리적 안전 마진을 비롯한 투자 수익은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치투자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아기의 분유 값도 없고 전기세, 수도세도 못 내는데 기업의 몇 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가치투자를 할 수 있을까? 또는 남의 돈까지 빌려서 이자를 꼬박꼬박 내며 몇 년에 걸친 가치투자를 고수할 수 있을까? 정상적인 생활이 될 것 같은가? 이런 투자자들의 인내력이 얼마나.. 더보기
가치투자는 무엇일까? 가치투자는 무엇일까?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가치투자는 장기투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서 다른 투자자들에게 인정받기까지의 기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사람들은 착각을 한다. 하지만 그것은 가치투자라는 용어가 장기간에 걸쳐야 된다는 고정관념일 뿐이다. 일부의 경우는 가치주 따로 성장주 따로 배당주 따로 분류하며 투자자들을 바보로 보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산가치주, 성장가치주, 배당가치주가 올바른 표현이 아닐까? 가치라는 것은 투자자 마다 다른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그 가치가 어떤 의미의 가치이든 그것을 미리 예상하고 투자하는 것이 바로 가치투자일 뿐이다. 투자자들이 흔히 말하는 가치투자에 있어서 PBR(주가순자산비율 : Price Book-value R.. 더보기
IQ200을 찾는 전문가 IQ200을 찾는 전문가 주식투자에 등장하는 수많은 변수를 이해하고 분석을 하려면 아이큐가 높고 머리가 좋으면 당연히 다른 투자자들보다 유리하다. 하지만 주식투자에 나오는 변수 중에서 차트에 나오는 보조지표만도 수 백 가지가 넘는다. 주식투자에 나오는 모든 걸 다 이해하고 적용해야만 높은 수익을 거두는 건 결코 절대 아니다. 보조지표는 주가의 추세강도들을 객관적으로 정리한 수학적으로 계산하여 산출된 지표로 이동평균선, 이격도, 투자심리전, MACD, Stochastic, Bollinger band, OBV, CCI, MPI, ADX, BPDL, BWI, DEMA, DMI, DPO, HPI, MAC, MAO, PCR, PSAR, RMI, RSI, RVI, RWI 등등 종류도 수백 수천 가지이다.(이 책은 .. 더보기
엘리어트 파동이론 엘리어트 파동이론 주식시장에서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관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는 논쟁을 벌여왔다. 필자도 처음에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접하고 그것을 연구하고 그것에 의해 차트를 분석하기 위해 수많은 밤을 지새웠다. 지금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하여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고 더 이상 밤을 지새우지는 않는다. 이 책의 목적이 기술적 분석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에 통용되고 많은 전문가들이 주식투자의 비기(?)처럼 자주 언급하며 종목 추천의 이유로도 자주 거론하기 때문에 언급하고 넘어가야겠다. 물론 필자가 쓰는 부분의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제대로 알고 싶은 분은 책을 사서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고 스스로 판단을 내려보길 바란다. 1930년대에.. 더보기
파동이론의 허와 실에 대한 고찰 파동이론의 허와 실에 대한 고찰 주식투자에는 무수히 많은 이론과 기법들이 있다. 이런 이론과 기법을 이용해서 전문가들과 이론가들이 직접 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그들은 차트에 나타나는 일정한 규칙의 존재를 밝혀내고 그것을 통해 미래를 전망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들의 이론과 기법의 전제 조건으로 드는 것은 1. 주가의 움직임은 과거와 같이 반복된다.(우리가 역사 시간에 너무나 자주 들었을 듯한 ‘역사는 반복 된다’의 아류작이다.) 2. 차트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현실에서는 금요일과 월요일이 같은가? 12월 31일과 1월 1일이 같은가?) 백번 양보해서 그들의 말처럼 그렇다고 치자! 그렇다면 이들의 파동, 이론, 기법 등이니 하는 것들의 적용을 생각해보자. 과거도 반복되고 모든.. 더보기
증권방송의 전문가?! 증권방송의 전문가?! 우리는 주식방송을 통해서 개인투자자들이 전문가에게 투자 상담을 받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여러 명의 전문가나 한두 명의 전문가가 나와서 보유, 매수, 매도 등 각자의 의견을 표출하고 그들은 각기 일견 합당한 자신들의 주장을 내놓는다. 그런데 주식 투자 전문가들이 특정 종목에 대하여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각자 다르다. 누구의 말을 신뢰하고 선택할 것인지는 투자자에게 전적으로 달려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그렇게 다른 의견을 내놓을 수밖에 없을까? 주식시장이 기본적으로 수학 문제처럼 정답이 딱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주식투자는 기업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다. 하지만 객관식 문제의 정답을 맞추는 것에만 익숙했던 우리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다. 우량주에 대한 생각도 전문가들(소속회사의.. 더보기
전문가들이 가질 수밖에 없는 근본적 한계?! 전문가들이 가질 수밖에 없는 근본적 한계?! 주식시장에 있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한 번도 없다면 진지하게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에 관해서 생각해 보자! 대부분의 주식투자전문가들은 경제나 기업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이 아니다. 즉 그들은 금융 회사에서 월급을 받든지,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에 대한 조언이나 종목을 추천해주고 수수료를 받든지, 주식투자에 대한 강연을 하든지 등등의 주식투자와 관련된 주식시장에서 어떠한 행위를 해야만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정작 주식투자에 대해서 강연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본인들은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주식시장을 통해서 어떻게든 돈을 버는 사람들인데 주식시장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비관적인 평가를 솔직하.. 더보기
페따 꼼쁠리(fait accompli) 페따 꼼쁠리(fait accompli) 페따 꼼쁠리(fait accompli : 기정사실)는 주식시장에서 수많은 투자자들이 좋은 소식에 울기도 하고 나쁜 소식에 웃기도 한다는 기정사실화 현상을 의미한다. 이것은 대부분의 우려가 실제로 일어났을 때 그것을 시장이 현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려했던 일이 눈앞에 펼쳐졌을 때 이 주식은 더 이상 떨어질 데가 없다는 것을 모든 참여자들이 인식한 것을 말한다. 반대로 예상했던 일이 수익이 발표됐을 때 이 주식은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다는 것을 모든 참여자들이 인식한 것을 말한다. 현재(2011년)에서 미래(2012년)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배팅을 한 투자자들에게 미래(2012년)가 현재(2012년)가 되었을 때 그것이 이뤄졌다면 또 다른 미래시점(2013년)을 .. 더보기
주식 투자의 타이밍 주식 투자의 타이밍 주식 투자기간에 정해진 정답이 없듯이 투자 타이밍에도 정해진 정답은 없다. 하지만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매매타이밍에 대해서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보자.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타이밍을 잡을 때는 누가 자살을 했다는 뉴스가 나올 때를 매수 시점으로 보고, 뉴스와 신문에서 종합 주가지수의 고점 행진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올 때를 매도 시점으로 본다. 물론 이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런 역발상 투자는 그 만큼 시장과 자신을 억누르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매수할 수 있는 배짱이 필요하다. 또한 모두 장밋빛 전망에 사로잡혀서 욕심에 차 있을 때 그 욕심을 떨쳐버리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나오기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우 어렵다. 이런 용기와 절제를.. 더보기
1+1은 언제나 2가 아니다! 1+1은 언제나 2가 아니다! 1+1은 2라는 수학적 사고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는 안타깝지만 주식시장에서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 주식시장에서 1+1은 3일 수도 50일 수도 있고 0이 될 수도 있는가하면 심지어는 -5나 -50이 될 수도 있다. 어찌 사람 사는 세상사가 수학공식에 대입하면 나오는 정답처럼 답이 정해져 있을 수 있겠는가? 1+1이 2가 나올 확률보다 그 외의 값이 나올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이 주식시장이다. 주식시장은 수학적 사고(계산해서 정답을 찾기)보다는 수많은 루머와 정보를 판단하여야 하기에 보다 논리적이고 유동적인 사고가 투자자에게 필요하다. 기업이나 시장에 관한 수많은 회계와 통계 수치들이 있다. 하지만 기업과 시장을 이루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한 것은 절대로 수학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