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간 ⇒빈 칸, 떨어먹다 ⇒ 털어먹다
빈 간 ⇒빈 칸, 떨어먹다 ⇒ 털어먹다 (1) 끄나불 ⇒ 끄나풀, 나발꽃 ⇒ 나팔꽃, 빈 간 ⇒ 빈 칸 (2) 동녁 ⇒ 동녘, 들녁 ⇒ 들녘, 새벽녁 ⇒ 새벽녘, 동틀녁 ⇒ 동틀녘(3) 간막이 ⇒ 칸막이, 빈 간 ⇒ 빈 칸, 방 한 간 ⇒ 방 한 칸 (4) 초가삼칸 ⇒ 초가삼간, 윗칸 ⇒ 윗간 거센소리를 표준으로 삼은 경우다. 이 규정은 언중들 사이에서 예사소리로 발음되던 낱말이 된소리나 거센소리로 바뀌는 일반적인 언어 현상을 그대로 인정한 것이다. 이를테면 '곶->꽃', '고->코'에서와 같이 '끄나불'이 '끄나풀'로 '간'이 '칸'으로 바뀌었음을 인정한 것이다. 다만 (4)의 경우는 '칸'이 아니라 '간'이다. (표준어 규정 제 3 항) 막히어 ⇒막혀 (1) 되었다 - 됬다(×) / 됐다(0) - 맞..
움질→움찔, 잔득→잔뜩
움질→움찔, 잔득→잔뜩 (1) 솟적새(×) / 소쩍새(0) (2) 잔득(×) / 잔뜩(0) (3) 깍뚜기(×) / 깍두기(0) (1), (2)의 경우는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 발음을 그대로 인정한 것으로 (1)은 두 모음 사이에서 된소리로 나는 경우이고, (2)는 'ㄴ,ㄹ,ㅁ,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이다. (3)의 경우는, 'ㄱ,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 (한글 맞춤법 제5항) 오손도손 ⇒ 오순도순, 삼춘⇒삼촌 1.양성 모음이 음성 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다음 단어는 음성 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표준어 규정 제 8 항)(예) 깡총-깡총⇒ 깡충-깡충, 바람동이⇒바람둥이, 벌거송이⇒벌거숭이..
돐 ⇒ 돌
돐 ⇒ 돌 다음 단어들은 의미를 구별함이 없이, 한 가지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표준어 규정 제 6 항)(예) 돐 ⇒ 돌, 두-째⇒ 둘-째, 세째⇒ 셋째, 네째⇒ 넷째 다만, '둘째'는 십 단위 이상의 서수사에 쓰일 때에 `두째'로 한다. (예) 열두-째, 스물두-째 윗어른⇒웃어른 1. '웃-' 및 '윗'은 명사 '위'에 맞추어 '윗-'으로 통일한다.(표준어 규정 제 12 항) (예) 웃-눈썹⇒윗-눈썹, 웃-도리⇒윗-도리 2. 다만,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위-'로 한다. (예) 윗-짝⇒위-짝, 윗-쪽⇒위-쪽 3.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예) 윗-국⇒웃-국, 윗-기⇒ 웃-기, 윗-옷⇒ 웃-옷, 윗-어른⇒웃-어른 [예부터] 와 [옛부터]..